안녕하세요^^ 학과장 박정제입니다.
때론 삶의 한 부분에서 예기치 못한 일들로 인해 잠시 멈춤이 필요한 시기가 있습니다.
전 세계를 덮친 신종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하루가 한주, 어느새 한 달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금은 잠시 멈추고 기다림의 시간을 가져볼 때 입니다. 기다림은 힘들지만 우리를 살게 하는 힘이기도 합니다.
기다림이 익숙해질 무렵, 부분적 대면강의가 시작되고 감사히도 졸업생으로 구성된 동문회에서도 재학생의 안부를 묻는 전화가 잦아졌습니다.
이번에도 동문회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대용량의 냉장고를 기부해주셨습니다. 동문회의 끊임없는 후배사랑을 실천해주시고 계신
동문회장님(2대 회장 조광일)을 비롯한 여러 동문회원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재학생들 또한 선배의 훈훈한 마음이 훗날 내리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이날 약식으로 진행된 신입생 환영회 및 교수님 인사 행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늦었지만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외래교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포항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앞서 가기보다, 함께 갈 수 있도록
혼자 빛나기보다, 함께 빛날 수 있도록 응급의료 핵심인재를 양성하여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