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구조과(학과장 배성주)는 지난 5월 26일 교내 평보관 510호에서 ‘도시락을 매개로 한 멘토-멘티 활동’을 펼쳤다. 대학에서 시행하고 있는 ‘입학에서 취업 및 졸업 후까지’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 행사에서 이병주 교수는 멘티들을 위해 가정에서 도시락(간식)을 직접 만들어서 제공했다. 이 교수는 “대학 기숙사 및 인근지역에서 자취하는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매개로 멘토-멘티 활동을 하며 친밀감을 더욱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입학에서 취업 및 졸업 후까지 멘토-멘티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정성 가득한 도시락을 제공받은 김대엽 학생(2학년 대표)은 “점심 한 끼 식사이지만 멘토의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학업은 물론 모든 대학생활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