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 응급구조과, 포항운하축제에서 심폐소생술 보급 포항대학교(총장 정창조) 응급구조과 전공동아리 블루 핸즈(Blue Hands)는 지난 5일 제2회 포항운하 축제에 참가해 방티타기 대회의 안전요원 지원을 했을 뿐만 아니라, 운하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도 보급했다. 블루 핸즈(Blue Hands)의 회장인 김민수 학생은 “지난 1회에 이어 연속으로 포항운하축제에 참여하게 됐다. 이 축제를 통해 봉사하는 마음을 배우게 되었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했다”며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포항대학교 응급구조과 교수들과 학생들은 포항운하축제를 비롯하여 초등경제교육연구소에서 주관하는 포항시 어린이 경제체험 한마당 행사 등 매년 지역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학과장 배성주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심폐소생술을 보급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